내년 국가 R&D 역대 최대 35.3조 확정

내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기술 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양대 축을 중심으로 수립됐으며 기술 주도 성장 핵심 주축인 연구개발에 확실하게 투자해 생산성 대도약,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기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1. 인공지능(2.3조 원)=범용AI 및 물리AI 등 차세대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AI 고속도로 구축과 AI반도체 국산화를 통해 AI 생태계 전반 역량 강화.
2. 에너지(2.6조 원)=재생에너지 핵심 시스템의 국산화와 상용급 실증을 확대해 재생에너지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
3. 전략기술(8.5조 원)=양자컴퓨팅, 합성생물학 등 파급력 높은 원천기술과 AI반도체 등 필수 핵심 기술을 확보해 첨단산업을 육성.
4. 방위산업(3.9조 원)= K-방산 성능을 고도화하고, AI, 양자 등 첨단 기술을 국방에 접목, 차세대전투기(KF-21) 개발 등을 통해 방위산업을 전략 수출 산업으로 육성.
5. 중소벤처(3.4조 원)=민간 투자가 검증한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대학·출연연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 혁신 조달을 확대.
6. 기초연구(3.4조 원)=연구과제 중심 제도(PBS)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국가적 임무 중심의 중장기 연구에 집중하도록 출연기관 연구 시스템 혁신.
7. 인력양성(1.3조 원)=우수 이공계 인재 처우를 개선하고 해외 최고급 인재를 영입하는 등 이공계 인재 강국 실현.
8. 출연기관(4.0조 원)=연구과제 중심 제도(PBS)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국가적 임무 중심 중장기 연구에 집중하도록 출연기관 연구 시스템을 혁신.
9. 지역성장(1.1조 원)=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자율적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AI 연구개발 및 대형 연구 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
10. 재난안전(2.4조 원)=AI,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친 국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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